Entertainment2018. 9. 2. 22:17


영국 출생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 는 작은 키를 가지고 있지만 다재다능한 표정 연기로 주목을 끌었다.


그녀가 출연한 '왕좌의 게임' 에서 올누드를 보이면서 열정을 불태웠으나 드라마 속의 선정적인 장면에 대해서는 다소 불만 섞인 의견을 토로하기도 했다.





어릴적부터 연기에 재능을 보인 클라크는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알비백' 으로 대변되는 아놀드 슈왈츠제너거의 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에서 '사라 코너' 역할을 맡았다.


터미네이터 시리즈가 날로 늘어지면서 참패를 예감했고 에밀리아 클라크와는 상관없이 참패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녀의 다양한 표정 연기를 볼 수 있는 대표작은 2016년 작 미 비포 유 이다. 영화 자체는 상당히 논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으나 인간적인 연기로 중심에 섰으며 그녀가 가진 매력을 다분히 보여주기기에 안성맞춤인 영화이다.





비비안 웨스트우드를 빰칠 정도로 화려하고 난해한 패션을 선보이지만 그녀의 매력과 잘 어우러지는 아이러니를 발견할 수 있다. 너무 진중했던 터미네이터의 모습과는 다소 차이가 있으며 눈썹을 신박하게 움직이는 퍼포먼스는 발군이다.


그녀는 다수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선보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두려워 하는 것은 오직 선정적 장면...)





그녀는 인스타를 통해 일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녀의 금발보다는 브라운톤의 머리가 맘에 든다.


160cm가 안되는 신장을 가지고 있으나 비율이 나쁜 편은 아니라서 상당히 작아 보이지는 않는다.





웃음이 매력적인 에밀리아 클라크는 동양에서 인기가 좋을 스타일이다. 엄청난 떡대에 부담스러운 외모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귀여운 표정과 활짝 웃는 웃음이 친근하다.


왕좌의 게임으로 명성을 갖기는 했으나 이어지는 영화에서는 아직 빛을 보고 있지 못하다. 오스카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녀가 가진 재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영화를 만나길 바래본다.



Posted by sugg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