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2018.09.14 17:59


더 이상 배우의 명성만으로 영화를 만드는 것으로 흥행에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 준 영화.


2017년 작 영화 "리얼"





묵직한 배우 김수현과 설리, 성동일, 이성민, 이경영이 얼굴을 보였으나 평판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습니다.


난해하다고 하기도 무척이나 난감한 스토리 구성과 오갈데 없는 시선은 졸작이라는 시작부터 졸작이라는 예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배우 이름값만으로 영화가 흥행하던 시기는 지나갔다는 것을 제작자와 감독만 모르고 있는 듯 싶은 영화.


말할 것도 없는 영화가 고차원적인 메타포 어쩌구 하면서 뭔가 차별된 수준의 영화라고 언플하는 짜증나는 행태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런 걸 두고 "신선하다" 고 표현한 감독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재미있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들이 사라지고 있는 영화시장의 흐름이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깊은 곳에서 끓어오르는 주체할 수 없는 아우라를 흉내내는 것으로는 안된다는 것을 영화 제작하는 관계자들이 빨리 깨우치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sug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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