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이의 방2014. 6. 24. 22:10

 

 

 

고기와 궁합 좋은 양파 효능과 칼로리는?

 

 

 

 

 

 

고기와 궁합하면 떠오르는 것이 마늘과 양파인데요.

어느 것이 더 좋은가에 대한 판단은 솔직히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마늘이 더 좋을 수도 있고 양파가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각자의 판단에 맞기는 게 정답...

 

 

갠적으로는 양파를 더 좋아하는데요.

중국 음식을 먹을 때 먹게 된 양파가 몸에 맞더군요.

 

 

 

 

 

 

양파는 매운향이 있어 먹고나면 구취가 생길 수 있는데요.

파슬리, 김, 녹차를 먹으면 냄새를 중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양파의 효능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독향을 흡수한다는 것입니다.

페인트를 칠한 방에 양파를 까두면 냄새가 없어질 정도로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요.

 

 

고기 요리에 사용하면 고기의 잡내를 없애준다고 합니다.

요리에 사용할 때 양파의 단맛이 있으니 단맛을 싫어하시면 조금만 사용해야겠습니다.

 

 

먹었을 때 가장 좋은 양파 효능은 혈전을 녹여준다는 겁니다.

동맥경화나 심혈관계질환은 피가 끈적해지면 발생하게 되는데요.

 

 

피가 맑고 잘 흐르게 만들어 주는 것이 양파의 가장 큰 효능입니다.

양파에 함유 된 폴리페놀 성분인 퀘르세틴 때문인데요.

 

 

 

 

 

 

비타민과 더불어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남성의 스테미너 향상에 도움을 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퀘르세틴은 양파의 겉에 많이 분포되어 있어서 속으로 갈수록 효능이 떨어집니다.

 

 

퀘르세틴은 몸에 축척되지 않으며 휘발이 빨리 되는데요.

양파를 잘라 놓고 30분이 지나면 퀘르세틴 성분이 줄어들어 효능이 적어진다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과유불급...

위장이 좋지 않은 경우 생양파로 많이 먹는 것은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양파의 칼로리는 100g에 35Kcal를 가지고 있어서 부담이 없습니다.

혈관계에 이상이 있거나 혈압이 상승했을 때 양파즙을 꾸준히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몸 속에서 3일이 지나면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때문에 꾸준히 먹어주는 것이 관건...

 

 

칼로리 적고 효능 좋은 양파를 자주 먹어줘야 하겠습니다.

 

 

Posted by sugg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