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2015. 12. 20. 14:34



맨유가 노리치시티에게 패배하며 루이스 반 할 감독이 위기에 처했습니다. 수비적인 점유로 일관하던 반 할 감독은 재미없다는 비판을 넘어 리그에서 승점을 따지 못하며 리그 5위로 내려 앉았고 인내심에 한계에 달한 팬들과 운영진에 의해 경질을 피할 수 없는 분위기입니다. 대체자로 거론되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거취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첼시에서 경질 당한 주제 무리뉴 감독도 물망에 오르곤 있지만 독설을 즐기는 그의 성향을 맨유의 운영진이 좋아하지 않기에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여 집니다. 첼시 선수단의 태업은 선수단을 장악하지 못한 무리뉴의 능력부족이고 반 할과 같이 수비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것도 비슷하기에 지금의 맨유를 구할 대체자로써는 충분하지 못하다고 보여집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성공을 발판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티키타가를 완성하면서 가장 핫한 지도자도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뮌헨을 떠날 것이라고 예상되지만 당장 이번 시즌이 불안한 맨유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아직은 확실한 것이 없습니다.


맨유가 처한 현재의 상황을 보면서 오랫동안 맨유를 이끌었던 알렉스 퍼거슨 경에 대한 향수가 떠오르고 있고 그가 가지고 있던 아우라가 실로 대단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퍼기경이 은퇴를 하고 몇 시즌동안 팀이 안정되지 못한 것을 볼 때 그는 확실히 명장의 타이틀을 가질 자격이 있습니다.


이미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협상이 되고 있다는 오피셜이 뜨고 있기는 하지만 위기의 맨유를 구할 수 있는 것이 반 할이 아닌 것만은 확실합니다. 엄청난 자금을 동원하여 선수들을 영입해 자신의 입맛에 맞는 스쿼드를 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반 할의 능력을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펩 과르디올라의 능력이 맨유에서 다시 발휘되어 옛 영광을 찾을 수 있다면 진정한 명장의 타이틀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욕심을 낼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Posted by sugg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