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패션은 코디로 승부
남자도 옷을 잘 입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어 패션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큽니다. 고전적으로 남자는 터프와 러프가 강세였지만 현재는 그 벽이 얇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너무 트랜디를 강조한 것은 자칫 촌스러워질 수 있고 트랜드를 모르는 것은 고루해 보입니다. 매사가 그렇지만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한데요.
최근의 추세는 슬림이 대세입니다. 핏을 강조하기 때문에 신체 사이즈가 큰 경우 트랜디를 구사하기가 어렵습니다.
자신의 체형을 알고 그에 맞춰 코디를 해주는 것이 필요한데요. 너도 나도 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최근의 트랜드와 연관이 있습니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몸보다는 트랜디를 구사하고 싶은 욕구가 크다는 반증입니다. 외국에서는 트랜디를 게이로 연결시키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아닙니다.
매력을 돋보이고 어필하는 데 패션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경쟁의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내기 위한 한가지의 방법이 되기도 하는데요. 단순히 옷을 입는다는 개념에서 벗어나 좀 더 적극적인 자세가 되었습니다. 남자들이 패션에 관심을 갖을 수 밖에 없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인데요.
뛰어난 외모를 소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감각적이라면 매력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패완얼이라는 말이 있지만 자신만의 매력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패션에 관심이 없다는 것은 자칫 감각이 없는 사람으로 비춰지기까지 하는데요. 꼭 자신이 구사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관심을 가질 필요는 있습니다.
남자에게 요구가 많아지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는데요. 피곤하고 귀찮다는 생각보다는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남자에게 패션은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