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내한했던 클로이 모레츠는 나이에 비해 상당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이고 가브리엘라 와일드와 헤일리 스테인펠드와 함께 차세대 헐리웃 유망주로 대두되었습니다. 클로이 모레츠는 성형외과 의사인 아버지 맥코이 모레츠와 간호사인 어머니 테리 모레츠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네 명의 오빠를 두고 있는데 브랜든, 트레버, 콜린, 이단입니다.
트레버는 방한 때 같이 방문했고 남매라기 보다는 연인에 가까울 정도로 친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트레버가 매니저를 봐주고 있기 때문에 파파라치컷에 자주 등장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연인이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훈남입니다.
클로이 모레츠가 97년 생이니까 올해에 20인가?
연기를 본 건 정말 오래 전 일인데 이제 갓 성인이 된 나이네요. 헐!!
9살부터 연기를 시작했다고 하니 연기경력은 중견을 넘어서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코다 패닝 이후 헐리웃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촉망받는 미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킥애스에서 힛걸을 맡았던 게 꽤나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 당시에는 고등학생 정도의 나이였군요.
전형적인 서구형 미인에 독일계, 영국계,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스위스의 혈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르만의 위엄은 역시 대단하다고 밖에 할 수 없네요.
앳띈 외모지만 연기에서는 카리스마를 뿜어내주고 화보에서는 여성스러움을 보여주는 팔방미인.
내한 때도 언론의 상당한 관심을 받았고 에릭남이 부각되기도 했습니다.
배역을 가리지 않고 일에 몰입하는 스타일이여서 관계자들에게 평이 좋습니다.
연기에서는 이미 검증이 되었고 사생활도 헐리웃의 배우답지 않게 조용합니다. 역시 오빠가 옆에서 지켜주고 있으니까..클로이 그레이스 모레츠의 앞날에 행운과 축복이 계속하기를 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