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2016. 12. 26. 14:15


영국 런던 태생의 에밀리 올리비아 리아 브런트 (Emily Olivia Leah Blunt)는 카리스마를 가진 진지한 배우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배우인 어머니 재니스와 아버지 올리버 사이먼 피터 블런트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1983년 생입니다.





어릴적부터 재능을 가지고 있었으며 많은 비평가들에게 영국의 차세대 주자라는 기대를 안고 헐리우드로 진출하여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아카데미상을 휩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비서 에밀리역을 맡았습니다.





보수적인 아카데미에서 오스카를 거머쥐지는 못했지만 영국 비평가상과 영국 아카데미에서 다수의 작이 노미네이트되기도 하고 수상도 하였습니다.


이른 나이에 연기를 시작해서 꽤나 오랜세월을 본 것 같지만 그녀의 나이는 이제 33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골빈 비서역이었지만 강한 면모를 발휘하며 씬스틸러로 각인되었으며 수잔 서랜든과 독립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콜린 퍼스와 "아서 뉴먼"에 공동 주연을 하기도 하였으나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편...





남편은 배우이자 작가인 존 버크 크라신스키(John Burke Krasinski)이며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어밴져스의 홍일점 블랙위도우에 처음으로 낙점되었으나 걸리버 여행기에 먼저 참여하고 있어 출연을 고사했습니다.


에밀리 브런트가 연기하는 블랙위도우는 과연...??




어릴적 말더듬이증을 겪었으나 연기로 극본한 의지의 여인이며 말더듬증 연구소 이사회의 일원을 활동하고 있습니다.


파파라치에게 시장가는 평범한 아낙네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지만...





더럽게 안죽네시리즈의 윌리스 형님과의 친분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이탈리아계 연기파 배우이며 제작자인 스탠리 투치(Stanley Tucci)가 그녀의 형부이다.


그녀가 다리를 놓아 언니와 결혼한 케이스로 연기자 잡안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이전에는 눈화장을 강하게 해서 강한 캐릭터로 보였으나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는 톰 크루즈와 함께 액션씬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둘이 함께 수천 번을 죽는 영화에서 환생하기를 수천 번...





액션영화에 흥미를 느끼고 있는지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에서도 총을 들고 앞장서는 잔다르크형의 여인내를 연기했습니다. 리즈시절에는 강한 화장으로 캐릭터를 선보였다면 내면에 쌓인 스트레스를 온 몸으로 실현하고 있는 느낌이... (강하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남자는 약해재고 여자는 강해진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에밀리 브런트입니다.



Posted by sugg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