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출신의 배우인 한스 매디슨은 최근 개봉한 300 제국의 부활에 출연했습니다..
스토노웨이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테라피스트 시나 매디슨과 어머니는 음악가 이안 매디슨입니다..
다양한 TV시리즈와 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쌓아 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TV에서 단역으로 출연을 하다가 제즈 버터워즈 감독의 데뷔작 모조에서 데뷔를 하게 됩니다..
마약에 중독된 남자 매춘부역을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레미제라블에서는 마리우스역을 맡아서 좋은 연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영국에서 히트한 튜브 테일에서 베스 윈슬렛, 샤롯 콜맨, 클리브 러셀과 동반출연 했습니다..
캐논 인버스에서 피아니스트와 사랑에 빠진 청년 제노 바르가를 연기하기 위해 바이올린을 배우는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영화 아발론의 여인들, 디나, 닥터 지바고에서 모습을 보이면 연기의 폭을 넓혀 가던중
2006년 하프 라이트에 주연으로 발탁되어 데미 무어와 공동 주연을 했습니다..
영국 국영방송인 BBC에서 만든 엘리자베스여왕1세의 이야기 버진퀸에서 에세스경으로 출연해서
영국뿐 아니라 미국에서까지 큰 호응을 얻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튜더스시리즈에도 출연했는데 왕의 여인들에서 대주교 토마스 크랜머역으로 연기를 펼쳤습니다..
셜록 홈즈와 타이탄에서도 얼굴을 잠깐 볼 수 있었고 크리스마스 캔들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스코틀랜드 출신답게 강한면모와 날카로움이 보이지만 물흐르듯이 펼쳐지는 연기가 일품입니다..
주연보다는 조연일때 더욱 빛이나는 매디슨은 차기작을 물색하고 있다고 합니다..
300이 전편보다 인기면에서는 덜할지 몰라도 매디슨의 연기는 볼 만 했습니다..
더욱 좋은 배우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보면서 한스 매드슨의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