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유망주 제니퍼 로렌스
배우의 꿈을 안고 헐리우드에 진출한 많은 배우 중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핫걸로 제니퍼 로렌스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22세의 나이로 2012년 작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것만도 굉장한 일인데...
오스카를 거머쥐었습니다. 역대 가장 어린 나이의 여우주연상 2번째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으면서 롤링스톤지 선정 "미국에서 가장 재능있는 젊은 배우"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배우로 트와일라잇 여주인공 벨라 스완의 오디션에 참가했으나 탈락하고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자리를 내주어야 했지만 이후 행보는 확신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트와일라잇시리즈로 승승장구하며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지만 연기력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추락하고 있지만 제니퍼 로렌스는 포커하우스와 같은 인디작품에서 클로이 모레츠와 내공을 쌓았습니다.
풀네임 제니퍼 슈레이더 로렌스 (Jennifer Shrader Lowrence)는 미국 태생으로 두명의 오빠 벤 로렌스와 블레인 로렌스를 두고있습니다.
26세가 되었으며 175cm의 키와 65kg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성들이 자신의 몸무게 공개를 극단적으로 꺼려하는 경우다 다반사이지만 제니퍼 로렌스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삐쩍 마른 것이 대세인 시대에서 살고 있는 셀럽이지만 자신의 색깔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배우로 헐리우드의 차세대 유망주 조디 포스터를 떠올리게 합니다.
조디 포스터의 행보가 그다지 바람직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리즈시절 유망주였던 것은 사실...
니콜라스 매러덕 홀트 (Nicholas Caradoc Hoult)와 열애설에 휩싸이고 결별을 재반복하더니 결국은 각자의 길로 갈라섰습니다. 브래들리 쿠퍼와 염문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현재는 싱글...
엑스맨시리즈의 미스틱과 헝거게임의 캐닝스 애버딘 역으로 스타덤에 오르면서 인지도를 한 껏 높이며 티켓파워까지 소유하게 된 집념의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헝거게임을 위해 스턴트 훈련, 활쏘기, 바위와 나무오르기, 달리기, 요가 트레이닝을 말없이 수행하는 열의를 보였습니다.
미스틱의 분장에는 두려움을 가질 정도였으나 그녀의 엄살과는 다르게 영화 평론가들은 호평을 쏟아놓았습니다. 극찬에 가까운 연기평 가는 그녀가 헐리우드에서 재능있는 배우로 불리우게 된 이유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아메리칸 허슬에게 크리스찬 베일과 연기하며 다시 한 번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되는 영광을 누리며 오스카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지만 수상을 하는 데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가장 높은 수익을 얻는 배우로도 등극하며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커리어를 쌓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훌륭한 외모와 글러머러스를 가진 배우는 아니지만 연기력에서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패신저스에서 오로라 던 역으로 존재감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