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2017. 1. 7. 14:30


풀네임 케슬린 로마리 베킨세일 (Kathrin Romary Beckinsale) 영국에 태어난 배우이다.


케이트 베킨세일로 활동하며 액션과 호러무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꽤나 안티에이징에 신경을 써 동안으로 보이지만 1973년 생으로 올해 무려 45세 되시겠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러시아와 프랑스 문학을 공부한 엘리트로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독일어를 할 수 있다. (진심 부럽다...)






배우인 어머니 덕에 일찍부터 연기자생활에 입문을 했으나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다수의 작품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었다.


그녀를 알아본 마이클 베이 감독은 진주만에 출연을 제의했고 캐스팅되어 벤 에플렉과 샤방샤방 러브라인을 형성했으며 인지도를 쌓았다.





마이클 베이 감독이 볼륨없는 그녀의 몸매를 디스했고 이 때부터 마이클 베이와는 앙숙으로 지내고 있다.





배우로서 인지도를 올리고 이름을 드높이게 된 것은 언더월드에 캐스팅되면서부터였다. 


섹시 뱀파이어로 부상하면서 액션연기에 눈을 떳고 운명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개고생의 시작...)





이 때부터 고착된 케이트 베킨세일의 이미지는 부를 안겨주기도 했지만 연기의 폭을 급격하게 줄여버렸다. 액션배우의 한계를 맞으면서 영국배우들이 걷는 길과르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전형적인 앵글로섹슨에 섹시함과 퇴폐미까지 갖추고 있지만 언더월드의 캐릭터가 너무나 강력했다.


아우라의 벽을 무너뜨기에는 그녀의 도전이 빈약했다고 할 수 있다.





블링블링한 역할에서는 존재감을 나타내지 못하며 흥행의 참패를 겪기 일쑤이지만...






반헬싱과 같은 액션만 출연하면 대박이 나니...


그녀의 운명은 액션 히어로 아니면 호러 퀸이 될 수 밖에 없다.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캐릭터에서는 내리 죽을 쑤지만 액션만 펼치면 대박이 나는 운명을 타고난 것 같다.


나이는 들어가는데 몸이 고생이다....





우아하게 자세를 잡고 있는 모습보다 깨지고 부서지는 것에 더욱 익숙해져 있으며 토탈리콜에서 그 방점을 찍었다.





섹시미가 안되면 액션으로라도 먹고살아야 한다...





왠만한 여자배우들이 엄두내지 못하는 영역을 개척하고 있으니 나름의 경쟁력은 갖추고 있다고 할 수도 있다.





그저 앞으로도 잘되기를 바랄 뿐...






Posted by sugg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