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아만다 미셀 사이프리드(Amanda Michelle Seyfied)는 독일계 아버지와 아일랜드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미국배우이다. 그녀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웨덴의 혈통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니... (당연히 이쁘다.)
11살에 모델로 데뷔하고 15살에 배우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배우를 전업으로 삼고 있다.
야무진 눈매와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 틴에이저부터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다수의 작품에서 얼굴을 비치기도 했으나 임팩트가 강하지는 않았다.
CSI와 하우스 TV시리즈에 카메오로 출연을 했으나 역시나 인지도를 높이는 데는 성공하지 못했다.
그녀가 갑작스레 세계적으로 부각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04년 작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 캐스팅되면서였다.
주연으로 오디션을 봤으나 린제이 로한에게 자리를 내어주었고 골빈 "플라스틱"의 멤버로 나왔다. 여전히 그녀의 존재감은 크지 않았고 틴에이저의 우상이 된 린제이 로한만 부각시키는 데 일조하는 굴욕을...
지금은 완전히 역전된 상황...
린제이 로한은 마약과 구설수로 세월을 탕진하고 있는 반면,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계의 유망주로 잘나가고 있다.
2008년 작 뮤지컬영화 "맘마미아'의 성공에 일조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메릴 스트립과 피어스 브로스넌이라는 걸출한 스타들이 이끄는 영화에 숫가락만 얹었을 뿐인데...
그래서인지 차기작에서 맘마미아의 이미지를 넘어설 정도의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하며 여전히 맘마미아의 소피로 남아있다.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차기작을 너무 고른다는 평판도 있으나 심사숙고한 노력에 비하면 결과는 폭망...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동반 출연한 인타임과 레미제라블이 있지만 존재감을 나타내기에는 부족했다는 것이 중론...
한 때 전설이었던 린다 러브레이스의 자서전적인 영화 러브레이스의 주연을 발탁되어 파격적인 시도를 하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눈을 즐겁게 하는데는 성공했으나 연기력에 대해서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고 할 수 있다.
키는 크지 않으나 볼륨감은 상당해 섹시함을 어필하기도 합니다. 바스트사이즈가 C로 줄었다고 불평하면서 D사이즈를 지향한다는 말을 서슴없이 인터뷰에서 하기도 하는 엉뚱한 면이 있다. (일부 여인네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헐리우드에서는 알려진 4차원 배우로 음담패설과 욕설에도 일가견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불안장애와 공황장애를 겪고 있어 초기 알콜없이는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말을 스스로 뱉기도 했다.
다수의 인터뷰와 방송에서 섹드립을 펼치면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는 것을 보면 소문으로 돌고 있는 이야기들이 사실에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성편력도 있어 라이언 필립과 하룻밤을 지냈다는 이야기가 나돌았으나 짧은 연애로 마무리했고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기웃거리다가 저스틴 롱과 열애 중이다. 저스틴 롱은 다이하드4에서 해커로 나왔던 그 녀석이다.
개봉을 위해 몇 작품에서 마무리 작업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하니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새로운 연기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