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라 나이틀리의 모범적인 행보
영국 태생인 키이라 크리스티나 나이틀리(Keira Christina Knightley)는 어릴 적부터 배우의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아버지는 영국 혈통의 배우였고 어머니는 스코틀랜드, 웨일즈 혈통의 극작가다.
11살부터 연기수업을 받는 그녀는 데뷔한 지 30년이 넘는 중견 배우다. 2002년 작 슈팅 라이크 베컴에서 그녀가 연기르 선였을 때 그다지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다.
2003년 작 러브 액츄얼리에서도...
러브 액츄얼리는 쟁쟁한 배우가 너무 많이도 출연했다.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에 출연했을 때는 나탈리 포트만에 가려 존재감을 드러낼 기회도 없었다. 나탈리 포트만과 위노나 라이너의 아류라는 폄하를 듣기도 한다.
키이라 나이틀리를 세계적인 유명배우로 만드어준 것은 "캐리비안 해적" 이다.
조니 뎁과 올랜도 블룸의 케미가 워낙에 좋았고 홍일점인 키이라 나이틀리의 연기도 흥행에 한 몫을 했다.
캐리비안 해적시리즈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하면서 가장 영향력있는 배우와 엄청난 몸 값을 자랑했다.
한 때 최고의 몸 값 배우 Top 2에 랭크되기도 했으니...
전형적인 영국인의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마른 몸매를 두고 거식증을 의심받기도 한다.
빈약하디 빈약한 그녀의 가슴둘레를 두고 디스하는 관계자들도 많지만 키이라 나이틀리 본인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척 하곤 한다.
빈약하면 어떤가...?? 남자들이 줄을 서는데...
최근에는 출산과 함께 살집이 약간 오른 몸매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마른 몸매라고 할 수 있다.
오만과 편견으로 키이라 나이틀리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지만 역시나 아카데미는 그녀를 배척했다.
고집 쎈 노인장과 같은 아카데미가 영국배우에게 쉽게 오스카를 건내지 않을 것을 알기는 했지만...
모범생처럼 한 발짝씩 발전하는 모습에 상당한 환호가 쏟아지기도 하지만 그녀의 연기는 턱연기로 불리우기도 한다. 유난히 턱을 앞으로 내밀며 연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붙여진 별명...
일부에서는 발연기보다는 낫다는 평가도 하지만 발연기나 턱연기나 폄하하기 위해서 지적된 것이라는 점을 상기하면 그다지 반가운 별명은 아니다.
드라마와 로맨스에만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스스로 연기의 한계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액션과 스릴러까지 섭렵하고 있는 배우들이 수두룩한 시대에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연기폭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도 여전히 잘 먹고 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