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2014. 3. 16. 18:43



헐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여배우중에서도 아름다움의 대명사가 된 배우가 있는데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샤를리즈 테론은 어릴적 꿈이었던 발레를 위해 뉴욕의 조프리 발레 스쿨을 다니기 위해 이사를 하게 됩니다


불행하게도 그녀는 무릎부상을 입으면서 자신의 꿈이었던 발레를 그만두게 되고 우연찮은 기회에 르네 루소의 에이전트였던 존 크로스비의 눈에 들어 연기의 길로 들어서지만 초기에는 정말 배역이 형편 없었습니다


자신이 원했던 발레리나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도전한 연기자의 길에서 몬스터의 실제 주인공인 에일린 워노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보수적인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으로 오스카를 거머 쥐게됩니다


아카데미가 어떤곳입니까? 여간해서는 외국인에게 오스카를 건내주지 않는것으로 유명해서 미국외의 배우들은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어도 초대에 잘 응하지 않거나 핑계를 대고 시상식에 참여을 안하는게 일반적인데 이곳에서 여우주연상은 정말 대단한 성과입니다




 

 



그녀의 데뷔작은 "칠드런 오브 콘"이였는데 극장 미개봉 영화였으며 대사는 단 한줄도 없는 단역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존재감을 드러낸 영화는 1997년작 데블스 애드버킷에서 메리역을 연기하여 "화이트 핫 비너스"라는 별명을 얻게 되는데요


2000년 맨 오브 아너, 더 야드를 거쳐 그녀의 얼굴을 알리며 스타의 반열에 오르게한 출세작 영화 몬스터에 캐스팅이 됩니다 불우한 어린시절을 겪으며 세상의 풍파를 이기지 못하고 불행한 일생을 살다가 사형선고후 10년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에일린 워노스와 싱크로율 100%라는 찬사를 듣게 되는데요


체중을 15kg 늘이는것을 비롯해 에일린 워노스의 습관까지 연구하는 열정을 보이며 영화 비평가들에게 호평을 듣게 되고 단지 이쁘기만한 배우에서 연기까지 잘하는 능력 있는 배우로 인식을 바꿔주는 계기가 되었고 영화 또한 흥행에 성공하면서 헐리우드에서 탑클래스에 오르게 됩니다


이전까지 테론은 큰기와 금발의 바비인형을 떠올리게 한다는 이유로 정숙하지만 섹시함을 가진 유부녀나 멋진 남자의 파트너정도의 역할을 주로 맡았지만 이런 캐릭터가 사실 그녀에게는 불만이었다고 합니다






여배우라면 아름답게 화면에 비춰지기를 바라는게 일반적인 생각이지만 외모보다는 연기에 더 중점을 두었던 그녀는 몬스터를 통해 연기로도승부가 가능하다는것을 보여주며 시도하기 어려운 파격적인 행보를 걷습니다


여배우가 자칫 강한 이미지로 부각되면 배역에 한계가 생기고 연기의 폭도 좁아지는 부작용 더하기 광고 섭외도 줄어들게 되어 있어서 파격적인 행보를하고는 싶지만 섣불리 도전하기에는 부담이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샤를리즈 테론의 연기가 정말 대단했다고 알려지게 된 일화중에 하나는 에일린 워노스을 알고 있는 지인들이 스크린에 나온것이 워노스라고 착각할 정도였고 에일린 워노스의 근처에서 지켜봤던 간수와 변호사들도 혀를 내둘렀다고 합니다


몬스터이후로 샤를리즈 테론은 강한 이미지로 인해 캐릭터의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데 노스 컨츄리와 이온플럭스의 캐릭터입니다 2005년작 이온플럭스, 노스 컨츄리를 통해 불의와 맞서서 싸우는 강하고 정의로운 캐릭터에 나오면서 관계자들의 우려를 낳게 되는데요







핸콕에서 조용한 여성성을 가진 이면에는 강함을 가진 이중의 성향의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이것이 아마도 당시 그녀의 마음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이쁘기만한 배우는 싫지만 강한 캐릭터로 굳어지는것도 두려웠던 아름다운 배우의 비애가 담겨있는 캐릭터여서 솔직히 별로 좋지는 않더군요


2012년에 개봉한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에서는 트와일라잇으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계모인 왕비역으로 나왔었습니다. 왕비도 상당히 강한 캐릭터였고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대립하는 동선이 영화 개봉전부터 화제가 되어서 영화가 개봉하자마자 상당히 이슈가 되었습니다


떠들썩했던 분위기와는 다르게 흥행에서는 그럭저럭한 성적을 보였고 요즘은 성격파 배우이며 높은 수준의 연기를 가진 전 마돈나의 남편인 숀팬과의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다시 한번 이슈의 중심에 섰었는데요


이제 30대중반을 훌쩍 넘어버린 나이지만 훤칠한 키와 더불어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서 동년배의 배우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세월이 많이 지나면서 리즈시절 아름다웠던 배우들의 모습이 사라져 가는것이 너무도 아쉬운데 샤를리즈 테론은 세월을 비켜갔으면 좋겠네요


연기를 위해서라면 설령 누드라도 상관없다는 그녀의 인터뷰는 연기를 대하는 그녀의 마음가짐을 짧게 함축한 이야기로 이런 그녀의 마음을 알게되니 더욱 멋지게 보이고 앞으로도 더욱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기 없이 외모만 앞세워서 연기자라는 타이틀을 걸고 있는 껍데기 배우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는 진정한 배우 샤를리즈 테론에게 박수를 보내며 그녀의 앞길에 흥행대박과 더불어 행운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Posted by sugg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