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에 태어난 니콜 윌리엄스(Nicole Williams)는 메이저 모델스 뉴욕, 밀란(Major Models NYC, Milan)과 엘리트 모델스 시카고(Elite Models Chicago)에서 활동하는 모델이다.
1986년 생으로 올해 30살 되시겠다...
그녀는 외모로만 보았을 때 스패니쉬 또는 라틴 아메리카의 섹시를 볼 수 있다. 180cm의 키와 34-24-35 달하는 비현실적인 수치보다 그녀가 유명해진 계기는 따로 있다.
TV 리얼리티쇼 라스트 나잇에서 그녀와 4년 동안 사귄 NFL(National Football League) 템파베이 버카니어스의 수비수 래리 잉글리쉬(Larry English)와 함께 출연해 시즌 막바지에 프로포즈를 받고난 뒤부터였다.
그녀는 양성애자도 아니었으며 동생애자의 소문도 없었고 래리 잉글리쉬 이전의 남자들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리얼리티쇼의 막바지에서 래리 잉글리쉬는 5캐럿이 넘는 다이아몬드와 로즈골드로 세팅된 25만불 짜리 반지를 그녀에게 투척하며 무릎을 꿇고"우쥬 메리미...??" 를 시전했다.
니콜 윌리엄스는 눈물을 쏟아내며 "오 마이 갓...!!"을 연발했고 바로 예스 사인을 보냈다. 비공식적인 애인에서 공식적인 WAGS(Wife And Girlfriends, 왝스)가 된 것이다.
고가의 반지보다 더 중요한 것은 래리 잉글리쉬 아내가 될 가능성이 커진 것이고 미래에 대한 비전이 확실하게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신께 감사하는 멘트를 수차례 쏟아낼 수 밖에 없는 것이기도 하다.
니콜 윌리엄스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트위터와 텀블러에서 인기를 얻고 있기는 하지만 치열한 모델계에서 오랫도안 살아남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그녀의 나이는 이미 모델로서는 고령인 30살이 되었다.
이후로 상당히 평온해진 분위기를 연출하며 여전히 SNS의 스타로 활약하고 있으며 WAGS로서의 본분으 잊지 않고 공개석상에서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축구선수 아내와 여자친구들을 부르던 용어인 WAGS가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간 것이 이채롭다.
래리 잉글리쉬와 굳건한 믿음으로 인연을 맺고 있으니 그녀의 앞날은 이전과는 확실히 달라져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