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2017. 3. 6. 11:00


김원해는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코믹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이다.


1969년 생으로 올해 49살 되시겠다...





류승용과 함께 "난타" 1세대 멤버이며 연극배우로서 오랜 활동을 한 배우이기도 하다. 대중들에게는 최근에 알려졌지만 연극계에서는 연기의 달인으로 이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그가 대중들에게 얼굴을 드러내면서 인지도를 얻게 된 것은 케이블에서 방영하고 있는 SNL(Saturday Night Live)의 크루로 참여하게 되면서부터였다.


김민교와 함께 GTA 코너에서 사악한 비디오게임 사장으로 출연하면서 이름과 얼굴을 각인시키기 시작했으며 오랜 세월 잠재되어 있던 능력을 한 번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그의 필모그래프를 보면 얼마나 많은 세월 연기를 위해 몰입해 왔는가?를 알 수 있다.


김원해가 연기한 수많은 역할은 조연배우들이 걸었던 이전의 행보와 같이 강력한 캐릭터이거나 코믹한 캐릭터들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름대로 인지도를 올릴 수 있는 캐릭터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한 것은 상당히 아쉬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재능있는 배우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


김원해는 최근 인기리에 깔끔하게 출발하고 있는 JTBC의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다시 한 번 웃음 코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가 가지고 있는 코믹 코드는 타고난 재능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가 전달하는 B급 코믹 코드가 너무도 좋다...


김원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더욱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Posted by sugg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