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상태를 제로 그래비티라고 하는데 제로 그래비티에서 화보를 촬영하면 어떨까?
요 단순한 생각을 실천에 옮긴것은 핫걸들의 양성소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였습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로 유명해진 모델 케이트 업튼을 데리고 하늘로 올라가서 그녀의 글래머러스한 자태를 카메라에 담기로 했습니다 안그래도 뭇남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인데 특별한 이벤트까지 펼친다고 하니 폭발적인 관심이 쏠린것은 어쩌면 당연한거 아닐까요
제로 그래비티를 위해 준비한 비행기는 미합중국의 대통령의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의 아류인 G 포스원이었는데 이 비행기는 아무것도 없이 체육시간에 쓰는 매트만 중간에 덜렁 놓여져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비키니만 입고 제로 그래비티에서 하는 촬영은 사실 굉장히 어려웠다고 전해지는데 중력이 없어지는 타이밍에 모두가 공중으로 떠올라서 사실상 건진 사진이 별로 없었고 케이트 업튼도 자세를 제대로 못 잡아서 어정쩡한 포즈로 화보에 실리게 생겼습니다
역시 핫한 모델은 그녀들의 작은 움직임이나 옷차림까지 이슈가 되니 그걸 아무렇지 않게 보는 우리야 괜찮지만 본인들은 엄청난 부담감에 시달릴텐데 그런 부담을 떨치고 항상 씩씩한 그녀의 모습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케이트 업튼은 미시간주 요셉에서 태어났고 청소년기를 플로리다주의 멜버른에서 보냈다고 하는데 어릴적 승마선수로 활약을 해서 월드 챔피언쉽에서 13세미만 3위를 차지하기도 하고 14~18세 부문에서 탑5에 들기도 했습니다
고등학교 육상 감독인 아버지 제프 업튼과 테니스선수인 어머니 셀리 업튼사이에서 태어났는데 증조할아버지인 프레드릭 업튼은 월풀의 공동창업자로 집안이 매우 좋고 재력도 겸비해서 어린시절을 부유하고 여유로운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케이트 업튼은 빵빵한 집안의 출신답게 빵빵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어서 미국남성들의 워너비가 되고 있고 모델로 데뷔해서 바로 게스의 모델로 발탁이 되었고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에서 바디페인팅을 하고 화보를 찍으면서 그녀의 풍만한 몸매가 실려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178cm의 키와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은 아마도 우리에게는 상당히 생소하고 어색한 실루엣일수 있는데 보통 남자들이 옆에 가면 꼬꼬마가 되는 굴욕을 당할수도 있어서 그녀의 근처에는 남자들이 접근하지 않더군요
케이트 업튼이 우리나라에서 활동을 했다면 미국만큼의 인기는 누리지 못했을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워낙에 우리나라는 깡마른 여자들이 대세인지라 풍만하고 글래머한 그녀가 애매하게 뚱뚱의 이미지에 설 수 있기는 하지만 미모가 받쳐주니 패쓰..
전형적인 베이글녀로 동안의 소녀같은 얼굴을 가지고 있으나 몸은 글래머중에서도 최고의 글래머로 미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팬을 확보하고 있는 추세이고 인기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계속 치솟고 있습니다
IMG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를 비롯해서 유수의 잡지인 에스콰이어, 보스, 코스모폴리탄, 엘르, GQ에서 얼굴을 보였으며 독일, 프랑스,영국에서도 그녀의 화보가 잡지에 실리면서 어느때보다 바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인터넷을 통해서 방영된 그녀의 힙합춤이 인기를 끌면서 당시의 인기에 더 많은 인기를 끌어가게 되는데 2012년에도 그녀가 직접 촬영한 캣 대디춤이 인터넷과 SNS에 퍼지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많은 잡지중에서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에 가장 많이 등장하며 2014년 여름 수영복인 바니수영복 촬영을 마쳤고 곧 발매예정에 있습니다 유수의 잡지에 화보가 발매되면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모델지에서 뽑은 가장 섹시한 모델 다섯번째에 이름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또 애스크맨에서 뽑은 2013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자 탑 99명중 3번째에 랭크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고 스포츠일러스트에이트에 올랐던 바디페인팅 사진이 맥심 탑 100의 컷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에 2년 연속 표지모델로 발탁되었는데 남극에서 촬영한 사진을 위해 극한의 추위와 싸우면 촬영하는덕에 눈과 청력에 이상을 나타내면서 촬영에 임해서 스텝들에게 많은 환호를 받았다고 합니다
입술위에 찍혀있는 점을 보고 있으면 미국의 아이콘인 마릴린 먼로를 떠올리게 하기도 하는데 금발과 더불어 그녀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수영복을 입지 않았을때의 모습이 더 매력적인 그녀지만 수영복 모델의 숙명인지 일반옷을 입은 사진은 찾아보기가 어렵네요
보통의 경우라면 일반옷을 입은 사진이 더 많고 비키니를 입은 사진이 희소한데 반대의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제 21살로 앞길이 아직은 많이 남아있는 케이트 업튼이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궁금해지는데 이번 기회를 빌어 연기나 새로운 재능을 개발해서 도전하는것도 의미가 있을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사진에 보여진 표현의 폭이 넓고 자연스러워 연기에서도 잠재된 능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만 워낙에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서 시간이 나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한가지 이미지로 굳어지는것은 미래를 생각해서도 좋지 않고 도전도 재미있으니까요
지금처럼 훌륭하게 성장해서 60세까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크리스티 브링클리나 모니카 벨루치처럼 멋진 모델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더 멋진 모습 기대하면서 멀리에서 응원의 박수와 힘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