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2014. 3. 24. 16:47

바르셀로나에는 기량이 특출난 선수들이 더블스쿼드를 이룰정도로 즐비합니다

공격수에는 금세기 최고의 골잡이 리오넬 메시를 주축으로 수를 헤아리기가 힘들정도입니다

 

그중에서 떠오르는 신성인 크리스티안 테요는 뿌리부터 카탈루냐이고

어릴적부터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자라왔습니다

 

물론 중간에 에스파뇰로 잠깐 외유를 하긴했지만 줄곳 바르셀로나의 일원이었습니다

2011년에 본격적으로 성인무대에서 얼굴을 보이면 커리어를 쌓더니 드디어 포텐이 터졌습니다

 

 

코파 델 레이 레반테전에서 부상에서 돌아온 메시의 어시스트를 받아 해트트릭을 기록합니다

프리메라리가 오사수나전에서는 메시의 골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자신도 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테요는 바르셀로나의 즉시 전력감이 아니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워낙에 선배들이 쟁쟁한 선수들로 꽉 메워져 있었으니까요

 

다비드 비야의 잔상을 보는듯한 모습이 있어서 임대나 이적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기도 했는데요

요즘같은 폼이면 일부의 우려를 잠재울수 있을것 같습니다

 

 

축구선수가 뭐 다른말이 필오하겠습니까 필드에서 실력으로 증명하면 되는것을..

최근 결정력과 탈압박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느므 이뻐서 살짝 부럽긴 하더군요

이쁜 여자친구를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운동에 신경 써야겠네요

 

부상에서 돌아올 이삭 쿠엔카, 알칸타라에, 데올로페우와의 주전경쟁에서 살아나려면 지금의 폼을 잘 유지해야 하겠네요

바르셀로나를 짊어질 미래가 되기 위해서는 주전경쟁은 필수입니다

 

Posted by sugg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