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2014. 4. 2. 18:47

 

 

 

 

리즈시절의 인기를 모두 그리워하고 그때의 추억을 아쉬어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 멋있고 느낌이 배어나오는 사람이 있기 마련인데 특히 여자들보다는 남자에게서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고는 합니다.

 

 

헐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중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에 두번이나 이름을 올린 조지 클루니도 대기만성형의 인물로 평가되곤 합니다. 그의 출세작인 TV시리즈 ER에서의 모습보다 지금의 모습이 더 중후하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굸은선을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남자답고 마초의 냄새가 풀풀 풍기는데 외국에서는 좀 더 섹슈얼한 느낌이 있는지 항상 섹시한 남성에 이름을 올리곤 하다군요. 뭐 매력이 있다는 의미에서는 비슷하지만 동양과 서양의 눈썰미은 확실히 차이를 보여줍니다.

 

 

 

 

 

 

나이들어서 멋져진 모습을 많이봐와서 그런지 리즈시절의 모습은 왠지 낮설고 어색해 보이기도 하고 젊기만할뿐이지 좀 느끼해보이기도하고 그렇군요. 지금의 모습이 오히려 중후하고 섹시해 보인다는것이 맞습니다.

 

 

켄터기주 렉싱턴에서 태어났고 아버지가 정치와 언론계에 영향력이 있는 닉 클루니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조지 클루니도 정치적인 발언을 소신있게해서 주목을 받은적이 종종 있는데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듯 보여지는군요.

 

 

그에게는 잊을수 없는 드라마 ER의 더그 로스역은 조지 클루니의 이름을 글로벌에 각인시키며 스타덤에 올려 놓았고 지금의 그가 있게 만들어준 밑바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후 영화에서도 많은 흥행을 거두며 감독에까지 도전해서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이러한 성공가도를 거두면서 영항력 있는 100인을 선정한 타임지에 이름이 올라가기도하고 감독으로 연출과 출연을 겸했던 영화 굿나잇 앤 굿 럭으로 아카데미 감독상과 각본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하였으며 최근에는 디센던트에서 헐리우드의 신성 쉐일린 우들리와 동반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개봉한 모뉴먼츠 맨: 세기의 작전은 자신이 감독하고 주연까지 했으며 멧 데이먼 케이트 블란쳇, 빌 머레이까지 동반했으나 커다란 흥행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전쟁상에 나타난 참신한 소재로 새로운 시도를 한것에 대해서만은 높은평을 듣고 있습니다.

 

 

갠적으로 조지 클루니가 가장 배역과 잘 어우러졌던 영화는 오션스일레븐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의 도둑들이 아마도 이영화의 영향을 받아 모티브로 삼지 않았나는 생각을 합니다만 흥행에서는 도둑들이 더 앞섰다고 보여지는데요. 최소한 국내에서는 말입니다.

 

니콜 키드먼과 동반출연했던 피스메이커에서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워낙에 밀리터리영화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당시 유행하는 스타일에 부합해서 많은 이기를 얻었던 영화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때 니콜 키드먼도 톰 크루즈와 관계를 청산하면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할 시기여서인지 꽤 열연을 했었습니다.

 

 

밀리터리 영화의 공통적인 특징이지만 주인공은 터지고 깨지고 들이받고 하는일에 익수해져 있고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곤 하는데 조지 클루니가 연기할때는 혹시 다치지는 않은까 노심초사했었고 액션씬이 상당히 어려워보여서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인기를 끌었던 CF인 네스카페에서는 조지 클루니의 인기를 잘 반영하며 영화의 콘티를 잡았는데 현실과 분리되지 않은 스토리의 전개가 상당히 인상저기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광고에 왜 도전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외국의 광고는 참신하고 발상이 신선한게 많던데 우리나라는 좀 틀에 박힌 모습이 보여서 안타까운데 창의라는 측면에서 우리나라는 참 아쉬운점이 많고 제제도 많아서 그 폭이 상대적으로 좁게 느껴지는데 이런건 좀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암튼 조지 클루니의 광고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제품의 매출에도 지대한 영향을 가져왔다는 후문이 들리던데 정말 그의 영향력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조지 클루니는 사회봉사에도 아낌없이 활동하면서 셀럽의 귀감이 되고 있는데요.

 

 

수단과 남수단에 관심이 많아서 지원활동을 꾸준하게 하고 있으며 정치적인 발판을 마련하는듯한 모습도 보이고 있어서 정계로 진출할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데 애슐리 쥬드와 더불어 정치에 입문할수도 있겠습니다.

 

 

영화인으로 살던 감독으로 살던 정치를 하던간에 어느자리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낼거라고 기대가 되느데 정치에는 발을 안담그면 좋겠다는 바램을 해보는데 이미 많은 선배들이 거쳐간 나쁜예가 있어서 사실 정치는 별로라고 생각이 됩니다.

 

Posted by sugg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