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2014. 4. 7. 08:34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아스날의 스쿼드로 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가능할까 궁금했었는데

분수령인 에버튼전에서 참패하면서 사실상 멀어졌습니다..

 

주축이었던 선수들이 줄부상을 당하면서 빠른시간에 복귀가 안되고 있어서 시즌막판 힘을 못쓰고 있는데요..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감독이 꽤나 속을 태우고 있겠네요..

 

안그래도 주름이 많은데 주름이 더 늘어나겠습니다..

올시즌 찰떡궁합을 보여주던 아론 램지와 메수트 외질은 아직도 돌아올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루카 포돌스키와 산티 카솔라는 아무래도 파괴력이 좀 달리는 모양새라서 아스날 전력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지는 못한데 아론 램지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한지 이번시즌에는 복귀가 어려울거라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습니다..

 

아스날 스쿼드에서 수비도 항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데 높이에서는 우위를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뒷공간이 허술한 메르데자커의 중앙은 계속 상대팀에 의해 유린당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로랑 코시엘니와가 이번시즌 제몫을 해주고 있었는데 A매치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전력에서 이탈했고

잭 윌셔도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라서 아스날 스쿼드가 정말 막막합니다..

 

 

아스날은 항상 후반에 접어들면서 얇은 스쿼드로 인해 우승에서 멀어지곤 하는데

이번시즌도 같은 분위기로 가고 있어서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구단이 좀 더 스쿼드에 투자를 해야하는데 과감한 투자가 아쉬운 상황입니다..

옥스레이 챔버레인도 유망주로 기대를 받았지만 성장의 한계를 보이고 있는데 아론 램지처럼 포텐이 터질런지..

 

아스날은 우승경쟁에서 멀어지면서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두고 심혈을 기울여야하는 상황이 되었는데요..

마지막을 잘 장식해서 챔리언스리그 티켓이라도 획득했으면 좋겠구 여름이적 시장에서 선수 좀 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sugg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