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이의 방2014. 5. 22. 17:49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몸에 좋다는 것은 너무도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만...

손이 잘 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많이 접하는 채소가 있으니...

바로 상추인데요.

 

 

고기와의 궁합이 잘 맞아서 자주 먹게 됩니다.

고기중에서도 삼겹살이나 목살이 젤로 잘 어우러집니다.

 

 

 

 

 

 

상추는 서아시아와 유럽이 원산지입니다.

기원전 4500년전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에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유럽을 거쳐 중국에는 당나라때 전해졌고 우리나라는 고려시대에 기록이 있습니다.

인류가 오래전부터 먹어 오던 먹거리인데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건강을 생각하면 자주 먹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상추의 여러가지 효능중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이 진정효과입니다.

 

 

 

 

 

 

줄기에 함유된 락투세린과 락투신 성분이 진통, 진정효과가 있는데요.

상추를 먹으면 졸린 이유가 락투세린과 락투신 때문입니다.

 

 

비타민B는 피를 맑게 해주어 혈류를 좋게 해주는데요.

비타민E도 많이 함유되어 피부를 맑게 해주고 트러블을 없애줍니다.

 

 

고기와 함께 쌈을 싸먹는 것도 좋지만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겉절이를 해도 좋습니다.

갠적으로는 잎상추보다 치마 상추를 좋아하는데요.

 

 

고기와 먹는 풍미가 더 좋게 느껴지고 색감이 좋습니다.

저녁에 고기를 드시게 되신다면 상추를 곁들이는 걸 잊지 마세요...ㅎㅎ

 

 

Posted by suggie